정명석 총회장 목사의 <지혜의 잠언> 잠언 10집

jms 정명석 목사 지혜의 잠언 10집글 : 정명석
원고정리 : 강록화
교정 : 주홍빛, 유자영, 이진우, 주성옥
디자인 : 강혜선
그림 : 최자연

발행처 : 도서 명문
발행인 : 유혜경
출판등록 : 2015년 7월 27일
발행일 : 2017년 3월 10일


서문
‘잠언’하면 성경의 지혜의 왕 솔로몬이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지은 3천 잠언이 생각날 것이다. 솔로몬은 그 말씀으로 백성들을 가르쳤고, 이후로도 3천 년 가까이 하나님의 그 지혜와 지식의 말씀을 읽은 자들은 모두 깨닫고 행하여 지혜롭게 살아왔다.

하나님이 자신의 어떤 뜻을 펴시려면, 뜻을 펴는 사명자에게 반드시 먼저 깨우쳐 주고 가르쳐 주고 행하신다. 지난 50년간 하나님은 새로운 이 시대에 해당되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함의 잠언 말씀을 내게 해 주시어, 5만여 잠언을 받아 하나님의 시대 뜻을 따르는 자들에게 전해 역사를 펴왔다. 이는 세계 역사 이래 한 사람이 쓴 가장 많은 잠언의 말씀이 될 것이다.

2007년 중국에서 10개월 동안 환난을 받으며 시대 십자가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성자가 주신 시대 말씀과 잠언과 시를 매일 받았다. 그런데 그때는 종이와 펜을 주지 않아서 기록할 수가 없어 뇌에 암기하면서 살았다. 하루에 3000번씩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를 부르며 진정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기도했더니, 뇌가 좋아져서 10개월 만에 책 6~7권 분량의 말씀을 외웠다. 다음 해, 한국에 들어와서부터 그것을 노트에 기록했다. 그 노트 잠언 중 일부를 교정해서 『지혜의 잠언』 제 10집을 엮은 것이다. 

어떤 잠언은 전능자 하나님, 성령님, 성자의 음성을 그대로 쓴 것이다. 또, 어떤 잠언은 내 영이 영계에서 보고 깨닫고 쓰기도 했고, 육계에서 깊이 기도를 하다가 영적 차원에서 깨닫고 보고 쓰기도 했고, 몸으로 직접 겪고 쓰기도 했다.

기도하고 영계에서 깨달았기에 토를 안 달고 쓴 것도 있으므로 읽는 자도 기도하고 깨닫기를 바란다. 너무 어려운 것은 토를 달아 해석하기도 했다. 

또, 깊은 내용의 잠언은 한 구절로 쓸 수 없어 다음 잠언으로 연결하면서 쓰되, 끊어서 썼다. 고로 어떤 잠언은 한 말씀을 20개, 혹은 30개, 혹은 50개로 끊어서 쓰기도 했으므로 끝까지 연결하여 읽어야 근본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다.

예언도 썼고, 현실에 진행되는 것도 썼다. 과거에 해 놓은 것도 썼고, 앞으로 할 것도 썼다. 또 성경을 그릇 해석한 것도 확실히 바로잡아 잠언으로 축소해 썼다.

하늘의 비밀, 땅의 비밀들을 묵시의 지혜의 말씀으로 기록한 것이 수천 군데에 들어 있다. 역사에서 덮어야 할 것은 비유로 말했으니 자기 차원대로 진리의 보화를 캐내어 써라. 비유와 상징으로 썼으니 잠언의 비유를 깨달아야 풀게 된다.

각자에게 해당하는 답을 각자가 성령의 감동으로 자기 처지에 따라 받게 되니, 잠언을 자기 식으로만 풀고 가르치면 안 된다. 하나님과 성자와 성령님은 한 잠언으로 수백, 수천 사람들에게 각각 답을 주고 깨우쳐 주신다. 말씀 내용이 같은 것 같아도 다 개성으로 다른 잠언들이다.

세상의 것도 실천하면 실천한 만큼 얻고 복이 되기도 하는데, 하물며 전능자의 말씀이랴.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가 말씀하신 이 잠언들을 누구든지 ‘실천’만 한다면, 각 분야에 해당되는 대로 육과 영의 운명이 뒤바뀌는 복을 받는다.

어떤 자는 한 잠언을 깨닫고 실천하여 하루에 많은 황금보화를 얻었고, 어떤 자는 희귀종 걸작을 깨닫고 하루에 수억을 벌기도 했다.

나도 잠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으로 판단하고 섭리역사를 성자와 함께 이끌어 왔다. 어떤 말씀은 힘들어도 지켰더니 10년, 혹은 20년 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해결되었고, 10년 동안 그렇게도 찾았던 것을 찾게 되었다. 그 하나를 찾음으로 인해 그 방법으로 또 찾으니 또 있었다.

모두 밤을 새우며 깊이 읽어 인생의 답과 삶의 답을 찾고 하늘과 같이 해야 된다. 1000년 동안 모두 보면서 역사를 펼 말씀들이다.

그동안 받은 잠언을 모두 책으로 펴내라는 성자의 말씀이 있었기에, 순차적으로 이번에는 10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책 엮느라 수고한 제자들, 정말 수고했다.

사랑과 평강을 빈다.

정명석 鄭明析
저자는 1945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석막리 월명동에서 출생했다.
10대 때부터 21년간 산에서 기도생활을 했고, 50여년간 성경 연구를 하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를 설립, 성자(聖子)께 배운 말씀을 세계 25개국에 전파해 왔다.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여 베스트셀러 시집 <영감의 시> 1~5권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다양한 책들을 저술하였다.
미술 작품 활동도 활발히 하여 12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2011 아르헨티나 아트페어’에서 대표작가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제문화예술평화협회 총재로서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교류와 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